【경산】 경산시는 12월 4일까지 ‘2021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일반형 일자리(주 40시간, 월 182만2천480원) 28명, 일반형(시간제) 일자리(주 20시간, 월 91만1천240원) 15명, 복지일자리(월 56시간, 월 48만8천320원) 120명으로 총 163명이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으로,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은 23일부터 12월 4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서류 접수와 면접 등 심사를 통해 12월 중으로 참여 여부가 최종 통보된다.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기간은 2021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참여자들은 공공기관 행정업무보조, 환경미화,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홍보 및 계도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정원엽 사회복지과장은 “2021년도 장애인 일자리사업은 전년대비 모집 인원이 38% 증가하고 경북도교육정보센터가 신규 배치기관이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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