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공방 나무망치에서 진행된 수제가구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가한 가족들이 한창 가구 만들기에 열중하고 있다. /청도교육지원청 제공
청도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을 위한 가족지원 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을 진행해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9일부터 시작된 가족지원 프로그램은 천연 화장품 만들기와 제과·제빵 체험, 수제 가구 만들기 중에서 가족별로 원하는 체험활동을 신청하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은 내달 6일까지 계속된다.

지난 15일에는 공방 나무망치에서 ‘수제가구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돼 지친 일상을 벗어난 가족들이 사랑과 유대감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김금주 청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특수대상학생과 가족들이 소외감 없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도/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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