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영주시는 21일 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변지현 아토무용단의 창작무용 ‘부석사 연꽃향기 바람되어’를 공연한다.

공연은 영주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인 변지현 아토무용단의 창작무용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부석사 창건에 얽힌 설화를 바탕으로 자연의 경의로움과 아름다움 및 그 안에 존재하는 인간의 끊임없는 소원과 소망, 기도, 헌신적인 사랑을 춤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공연은 제1장 구도의길, 제2장 선묘의 사랑(선묘의 희생 그리고 회상), 제3장 의상 화엄을 이루다, 제4장 연꽃향기로 진행된다.

공연 소요시간은 60분 정도다.

공연 관람은 선착순으로 250석 무료입장 할 수 있다.

공연은 경북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경북도,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