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폐기물 소각·처리 사전차단

[예천] 예천군 환경관리과 직원들이 맑은누리파크 일일 현장감시 활동을 통해 불법 생활·음식물류 폐기물을 소각·처리를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군은 그동안 맑은누리파크에서 악취를 배출해 생활에 불편이 있다는 민원이 제기되자 이를 확인하기 위해 지난 8월 4일부터 약 3개월 동안 연인원 71명을 현장에 직접 투입해 적극 대응 했다. 악취가 발생하는 현장 부지 경계선이나 피해 지점에서 후각으로 악취 강도를 측정하는 직접관능법으로 악취를 판정하고 전광판 배출 농도와 현장 상황이 맞는지를 확인했다.

악취 감시 차량으로 직접 주변 악취를 측정한 결과, 복합악취는 허용기준 15ppm보다 낮은 1.77ppm으로 측정됐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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