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봉화교육지원청은 12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4주간 관내 초·중·고등학교 13개교 학생 990명을 대상으로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협력해 ‘2020 백두대간 행복씨앗·미래 키움 숲’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2020 백두대간 숲 프로젝트 운영 종류는 학교로 찾아가는 학교 방문형과 전문직업인과 함께하는 방문 특강형으로 실시하며, 교육과정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운영 방향은 학교 교사와 코티칭으로 지속적인 산림교육,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통한 적성에 맞는 진로탐색 프로그램, 직접보고 만드는 활동을 통한 산림문화 향유의 기회제공으로 이뤄진다.

박세락 교육장은 “학생들이 2020 백두대간 숲 프로젝트를 통해 환경에 대한 중요성 인식 및 애향심 향상과 동시에 지역 특성에 맞는 환경 프로그램 실천으로 삶의 힘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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