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의회 배향선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최근 열린‘2020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의정 활동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전국여성지방의원들의 의정활동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2년 동안의 의정활동 우수사례를 엄격한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선정한 이번 공모전에서 배 의원은 ‘성인지 감수성에 입각한 공무원 인사와 여성․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시설 확충 촉구 안’을 발표했다.
 
 배 의원은 “공존하는 삶 속에서 소수자와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는 비장애인의 기본적인 마인드라는 생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면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사회적 약자 대변을 의정활동의 모토로 삼았다”며“  앞으로도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양성평등 실현,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의정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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