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영주시 하망동행정복지센터는 익명의 기부자가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쌀 20㎏ 6포를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하망동복지센터에 따르면 기부자는 사회복지담당자에게 “곱작골의 어려운 분들에게 전해줬으면 좋겠다”는 말과 함께 자신의 신분을 밝히기를 거부했다.

기부자는 2018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익명으로 쌀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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