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 홍보 등 다양한 활동 기대

달서구 홍보대사로 위촉된 국악가수 권미희씨가 달서구 관계자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달서구 제공
대구 달서구는 최근 국악가수 권미희(35)씨를 달서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0일 밝혔다.

달서구 출신의 권씨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퓨전국악밴드 ‘스윗풍류’ 대표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KBS 전국노래자랑 2009 상반기 결승에서 대상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위촉으로 그는 SNS 활용한 구정 주요 사업 홍보 및 축제·행사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 일상 속에서 주변 이웃들과 함께 가장 가까이 호흡하고 달서구를 널리 알리는 데 왕성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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