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접접촉 불가피한 수업은 제외
다만 마스크 착용 수업이 불가능하고 밀접한 접촉이 요구되는 강좌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강좌는 이번 정규과정에서 제외됐다.
강좌는 생활방역지침을 적용해 정원을 조정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지킬 방침이다.
뱃머리평생학습원과 여성문화관에서 자격증·취창업·교양·어학·취미 과정 등 145강좌 수강생 2천740명이 10주 과정으로 수업을 한다.
포항시 양청직 평생학습원장은 “강사와 수강생들은 생활방역의 주체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주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장시간 멈춰진 일상이 평생학습을 계기로 활기를 찾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바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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