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운데 180억원은 지역경제 활력 및 경기부양을 위해 10% 특별할인 판매로 유통할 방침이다.
13일 군에 따르면 이 화폐의 활용도를 중앙부처에 적극적으로 설명, 그 결과 150억원의 화폐 제작(발행) 비용 12억을 국비로 지원 받는다. 청송사랑화폐는 올해 초부터 발행되면서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평상시 5%, 명절 등은 10% 할인 판매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시기에 군민들이 지역화폐인 청송사랑화폐 구매 및 사용에 적극 동참해 줘 지역경제 회복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고 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