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간 오징어 어획량이 많이 감소했던 경북 동해안 지역에 오징어가 돌아왔다. 6일 오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병포리 어민들이 오징어 건조에 분주히 손길을 놀리고 있다. 한 어민은 “일주일 전부터 오징어가 잡히기 시작했는데 갈수록 많이 잡힐 것”이라며 어획량 증가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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