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일자리 창출 성과

[영덕] 영덕군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0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6년 연속 수상했다.

군은 이번 수상으로 인센티브 9천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군은 공통 일자리 실적에서 고용률 73.3%(15~64세), 상용 근로자수 5천명, 고용보험 피보험지수 5천59명을 달성했다.

또 18개 직접일자리 신규 사업을 발굴, 부문별 일자리 실적 5천263명을 달성해 목표 대비 128%를 기록했다.

군은 일자리센터를 중심으로 고용서비스 실적 제고, 지역민 일자리 통계 기초자료 작성 등 일자리사업 추진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을 체계적으로 해결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지난해 주요 핵심 사업은 △해녀문화 기록화사업 △지역청년이 일하는 협동조합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사회서비스 전문 인력 양성 △국제로봇필름페어 개최 △인문힐링센터 여명 운영 등이다. 군은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부문 일자리 사업에 효율성을 기하고 지속적으로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할 방침이다. /박윤식기자

    박윤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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