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보미술문화재단’
추석 맞아 훈훈한 온정 전달
전달식에는 박 화백을 대신해 아들인 서보재단 박승조 이사장이 참석해 고향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 자리에는 김학동 군수, 도기욱 도의원, 강영구·조동인 군의원, 변덕무 면장, 김태호 이장협의회장, 이홍기 주민자치위원장과 14개 마을 이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박 이사장은 “추석을 맞아 아버지의 고향인 은풍면 주민을 위해 작은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무척 기쁘다”며 “예천에서 수확한 햅쌀을 추석선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변덕무 면장은 “한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박서보 화백이 이곳 은풍면 출신이라는 사실이 영광스럽고, 추석을 맞아 고향 주민들에게 따듯한 정을 전해준 박승조 이사장에게 감사하다”고 했다.
/정안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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