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새벽 0시 16분께 포항시 북구 신광면에 위치한 단독주택에서 불이나 건물 내벽과 집기 등을 태워 12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나서 40분 만에 꺼졌다.

다행히 집주인이 외출한 상황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인력 21명과 장비 7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펼쳤으며,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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