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호 태풍 ‘하이선’ 내습으로 실종된 60대 남성이 6일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울진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울진군 매화면 길곡리 하천 세월교에서 트랙터 전복사고로 실종된 A씨(60)가 13일 오전 10시께 기양저수지에서 구조대원들에 의해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구조보트로 A씨를 인양, 보호자 확인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고, 6일만에 실종자 수색을 종료했다. 울진/장인설기자

    장인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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