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충무 의원 “관리사무소 신설”

[영주] 우충무 영주시의회 의원은 제24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영주의 관광정책 및 영주댐 주변 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우 의원은 “2019년 6월과 12월 두 차례 시정질문에서 영주의 관광 정책 및 영주댐 주변 관광 활성화를 위한 보다 적극적인 정책 추진을 요구했지만 아직 부석사와 소수서원이 세계유산임을 표시하는 제대로 된 이정표조차 정비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우 의원은 영주댐 주변관광 활성화와 관련, “영주댐과 주변관광자원을 활용한 체계적인 관광 정책 개발 및 종합적인 홍보방안 마련, 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 운영을 위한 영주댐 관광지 관리사무소 신설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영주의 관광매력도 향상을 위해 일부 도시에서 운영중인 트롤리버스나 이층버스 운행과 영주의 문화재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문화재관리팀을 문화재관리활용팀으로 명칭을 변경해야 한다” 고 제안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