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메이틀랜드정형도수물리치료학회와 협약

신형수(오른쪽) 경운대학교 물리치료학과 학과장과 안호정 대한메이틀랜드정형도수물리치료학회장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운대학교 제공
경운대학교 물리치료학과가 대한메이틀랜드정형도수물리치료학회와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정형도수물리치료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체제 구축 △정형도수물리치료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공동연구 및 협렵사업 추진 △정형도수물리치료 전문교육을 위한 프로그램 및 시설 상호협조 등에 협력키로 했다.

대한메이틀랜드정형도수물리치료학회는 도수치료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가이며, 세계정형도수치료연맹(IFOMT)의 공동 설립자인 메이틀랜드(1924∼2010)의 치료개념을 연구·교육하는 국제학술단체의 한국학회다.

경운대 물리치료학과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정규교과와 비교과프로그램을 연계해 임상에서 활용가능한 메이틀랜드정형도수물리치료 전문가 과정을 올 하반기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신형수 경운대 물리치료학과장은 “현재 임상에서 도수치료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되고 있는데, 대한메이틀랜드정형도수물리치료학회와 특화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정형도수물리치료 전문인재를 양성하는데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전문기관들과 특화된 전문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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