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영주시는 2022년 10월 개관을 목표로 ‘하망동 공공도서관 및 주차장’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난해 7월 국토교통부와 문화체육관광부에 생활SOC 복합화 사업으로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

생활SOC 복합화 사업인 하망동 공공도서관 및 주차장 건립을 위해 지난 6월 8일 설계 공모전을 실시해 지난달 12일 (주)건축사사무소 토도의 공모작품이 당선됐다.

향후 실시설계, 주민설명회, 착수보고회를 개최 할 계획이다.

도서관과 주차장을 통합한 문화시설은 106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하망동 제4공영주차장 일원에 지상 4층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다.

조종근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으로 본격적인 설계에 착수됨에 따라 공공도서관이 주민 생활과 밀착된 문화시설로 창의적이고 개방적인 문화공동체적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김세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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