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건설방재공학과가 국토교통부와 한국시설안전공단의 ‘시설물 안전(FMS) 데이터 구축사업’ 수행기관에 선정됐다. 구축사업은 경일대 건설방재공학과 재학생 53명이 자택에서 PC를 통해 시설물통합정보관리시스템에 접속해 사전에 안내받은 매뉴얼에 따라 시설물의 안전정보를 시스템에 입력한다. 경일대가 구축한 데이터는 집중호우, 폭염 등 기상이변이 속출하고 시설물의 노후화가 심화됨에 따라 보다 과학적·체계적인 시설물 안전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의 기초 데이터가, 참여 학생들은 디지털 뉴딜사업과 SOC 디지털화에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얻은 효과를 누린다. 경산/심한식기자

    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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