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준비한 샤인&애플 혼합세트. /이마트 제공
이마트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샤인머스켓 세트 5종을 선보인다.

이마트는 피코크 샤인&제주왕망고 세트, 샤인&애플 혼합세트, 샤인&애플망고 세트, 샤인&메론세트 등 총 5개의 샤인머스켓 세트를 준비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추석을 통해 샤인머스켓 세트의 가능성을 확인한 이마트는 올해 추석 품목을 기존 1가지에서 5가지로 늘리고 물량은 11배 늘린 2만2천 세트로 확대했다.

사전예약 기간부터 피코크 샤인&제주왕망고 세트(샤인머스켓 2입, 제주 왕망고 2입)을 15만8천원에 1천세트 한정 판매하며, 샤인&애플 혼합 세트(샤인머스켓 1입, 사과 6입)은 10만9천원, 샤인&애플망고 세트(샤이머스켓 1입, 애플망고 4입)은 9만9천800원에 각 5천세트를 준비해 판매한다.

판매 기간에는 샤론세트(샤인머스켓 2입, 메론 2입)은 5천세트, 샤인머스켓 세트(샤인머스켓 3입)은 6천세트를 판매한다.

샤인머스켓 상품은 사전예약기간인 9월 18일까지 이마트e카드, 삼성, KB국민, 신한, 현대, 비씨, NH농협, 우리, 하나, IBK기업, 씨티 등 행사카드 구매시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전진복 이마트 과일 바이어는 “샤인머스켓 열풍에 올 추석 샤인머스켓 세트 품목과 물량을 대대적으로 확대했다”면서 “앞으로 트렌드에 맞는 명절 선물을 지속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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