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달성문화재단은 서정길(66·사진) 대표이사가 재선임됐다고 17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22년 8월까지다.

서 대표이사는 영남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대구문인협회 이사, 달성문인협회 회장, 달성복지재단 이사장을 거쳐 지난 2018년 달성문화재단 대표이사로 취임해 재단을 이끌어 왔다.

그는 재임 중 민선7기 달성군의 철학을 바탕으로 ‘2019 달성 100대 피아노’,‘2019 달성대구현대미술제’,‘제23회 비슬산 참꽃문화제’ 등 문화예술 방면에서 적극적으로 과제를 추진했다.

이에 2020년 지역 내 공공기관(장) 경영평가에서 기관평가 A등급, 기관장평가 A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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