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근로 일자리사업을 통해 선발된 ‘고위험시설 희망근로자’는 코로나19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업무를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집단감염 우려가 큰 시설에 대해 생활방역 5대 핵심수칙 준수, 고위험시설 이용자들의 QR코드 인증 의무화, 식당 등 이용시 마스크 및 위생장갑 착용 등을 홍보한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유흥업소 및 다중이용시설 내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 준수와 영업자 위생마인드 정착으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감염병 예방 선도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