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최근 한빛원전에서 민간환경감시기구·경주시 등이 참관한 가운데 한빛원전 방폐물 예비검사를 진행했다.

한빛원전 방폐물 예비검사에는 민간환경감시기구 하대근 부위원장 등 20명이 참여했다.

발생지 예비검사는 방폐물이 인수기준을 만족하는지 여부를 서류, 육안검사, 핵종분석 등 실측검사를 통해 확인하는 절차다.

발생지 예비검사를 통과한 방폐물은 방폐장에 반입된후 다시 한번 인수검사를 진행하며, 2차례의 검사를 통과한 방폐물은 규제기관 처분검사를 거쳐 방폐장 지하처분시설에 최종 처분된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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