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이 23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지역 특산물인 복숭아를 서부산고속도로 청도새마을휴게소 양방향 주차장에서 드라이브 & 워킹스루로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고속도로 휴게소를 운영하는 ㈜KR산업(대표 박종화)과 2018년부터 휴게소 양방향에 입점해 있는 지역연계 특화시설인 청도로컬푸드와 협업으로 이루어졌다.
 
행사 첫날인 지난 31일에는 이승율 청도군수가 휴게소 이용객에게 청도복숭아의 우수성을 알리는 복숭아 나눠주기 행사를 진행했다.<사진>
 
이승율 청도군수는 “앞으로도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더욱 다변화 전략으로 판촉 및 홍보행사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와 소비촉진을 지속하겠다”며  “휴게소에서 처음 갖는 행사인 만큼 꼭 성공리에 마무리되어 청도새마을휴게소가 지역 농특산물 판매 홍보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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