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단장’으로 합류
KBS2TV 오는 11월 방송

(왼쪽부터) 김수희, 남진, 고두심, 주현미 /포켓돌스튜디오 제공

지역별 트로트 경연을 콘셉트로 한 KBS 2TV 예능 ‘트롯 전국체전’은 배우 고두심과 가수 남진, 김수희, 주현미가 참가자들을 격려하는 각 지역의 멘토로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고두심은 제주도, 남진은 전라도, 김수희는 경기도, 주현미는 서울을 대표하는 ‘단장’으로 나서 지역별 참가자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트롯 전국체전’은 각 지역의 숨어 있는 원석을 발굴해 지역을 대표하는 톱 아티스트가 트레이닝하고 관리, 새로운 트로트 스타를 탄생시키는 과정을 그린다.

KBS는 이를 위해 송가인의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와 손잡았다. 오는 11월 방송 예정.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