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대구시당 환경위원회는 26일 중복을 맞아 채식문화 독려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공장식 축산을 반대하고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복날에 보신하는 문화를 바꾸기 위해 지난 초복 SNS 인증샷 캠페인에 이어서 실시됐다.

이날 환경위원회 당원 7명은 정의당 대구시당에 모여 제철 채소와 과일, 두부로 만든 유부초밥, 채식 카레 등 각자가 준비해 온 채식 음식들을 나눴다.

이어 동성로 중앙파출소 분수 광장에서 채식문화 독려 대구시민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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