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성모병원(병원장 최순호)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실시한 ‘제6차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포항지역 종합병원 중에 유일하게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심평원은 인공신장실을 운영하는 전국 839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2018년 3월부터 8월까지 △혈액투석 전문의 △경력간호사 비율 △혈액투석 적절도 등 13개 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포항성모병원은 종합점수 95.8점을 받아 전국 상위 10%인 ‘혈액투석 우수기관’에도 올랐다. /김민정기자

    김민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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