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청도군이 지역특색을 살린 농촌 신 활력 플러스사업으로 지역 가치를 높인다.

농촌 신 활력 플러스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촌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다양한 자원과 민간 자생조직을 활용해 농촌에 산업 고도화, 사회적 경제 조직 육성, 일자리 창출 등이 가능한 자립적 지역발전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다.
 
지난해 12월 공모 선정된 청도군의 농촌 신 활력 플러스사업은 국비 49억원과 지방비 21억원 등 총사업비 70억원으로 2023년까지 추진되며, △청년 농부 경제서비스 창출 △귀농 귀촌인 정착서비스 개선 △근교도시민 여가 서비스 특화를 아우르는 감성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한다.

이를 위해 군은 농촌 신 활력 플러스 사업추진단을 구성해 사업추진단과 일반주민, 액션그룹(민간조직)과 협업구조로 사업의 내실화를 기한다.

청도군의 신 활력 플러스사업에 선정되려면 8월 말까지 10인 이상 법인이나 단체가 제안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승율 군수는 “농촌 신 활력 플러스 사업이 농업, 농촌, 농산물, 문화관광,  청년,  일자리 등 창의적이고 참신한 새로운 아이디어가 농업 현장에 접목돼 농촌 경제 환경이 더 새롭게 디자인되고 군민의 삶이 더 윤택해지는 촉매 사업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