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성주군은 코로나19 극복! 일상 회복 새 희망 프로젝트 ‘성밖숲 희망길 와숲’ 개막에 이어 더불어 참외요리 체험·시식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하고 있다.

행사 기간 중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총 5회(회당 20팀씩) 가족단위로 체험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성주군음식연구회가(회장 여화선) 주관해 세계의 명물 성주참외를 이용한 참외샌드위치 만들기 체험과 참외스무디, 참외빵을 시식함으로서 성주참외 홍보와 판매촉진에 기여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지역민들을 조금이나마 정서적으로 치유하기 위해 실시한다.

2주 전부터 군청 홈페이지, SNS, 온라인 맘카페에 홍보를 실시한 결과, 1주일 전 이미 18·25일 예약이 완료되는 등 행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첫째 날(지난 18일)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속에 참여한 가족단위 체험객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 내내 함박웃음을 잃지 않으며 성황리에 첫 행사를 마쳤다. 참외를 이용한 참외스무디, 참외빵 시식행사도 내방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1시간여 만에 시식이 종료됐다.

이병환 군수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성주 성밖숲에서 세계 명물 성주참외를 이용한 요리 체험을 통해 성주와 성주참외를 더욱 많이 알리고 참외 소비 증대를 위해 마련한 행사인 만큼 많은 분들이 찾아와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했다. /전병휴기자

    전병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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