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영양군이 228억원을 들여 액화석유가스(LPG) 배관망을 구축했다.
영양군과 한국LPG배관망사업단은 2018년 12월 배관망 공사에 들어간 뒤 1년 6개월 만에 준공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영양읍 2천310가구에 LP가스가 들어간다.
영양군LPG공급소는 저장탱크 30t짜리 3기에서 25km 배관으로 가스 공급을 책임진다.
오도창 군수는 “LPG배관망 구축으로 영양에도 저렴한 가격에 도시가스를 공급할 수 있어 주민 에너지 복지향상에 기여하게 됐다”고 했다.
/장유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