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볼링협회장기 대회’
후포레전드 클럽, 1위 ‘기염’

울진군이 지난 11∼12일 ‘제31회 울진군수기 직장축구 대회’와 ‘제23회 울진군볼링협회장기 대회’를 잇따라 개최했다. <사진>

축구대회는 관내 직장인 축구클럽 9개 팀이 참가, 조별 예선경기와 결승 경기를 치른 결과 울진군청팀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준우승은 울진교육지원청팀, 3위는 울진국유림관리소팀, 페어플레이팀은 한살FC팀이 차지했다.

울진군볼링협회장 이·취임식에 이어 열린 볼링대회는 관내 동호인 14개 클럽 200여명이 참가, 조별 리그를 벌였다. 우승은 후포레전드클럽, 준우승은 MT클럽, 3위는 울프클럽이 이름을 올렸다.

두 스포츠 대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체크와 손 소독, 참가자 명부작성 등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등 모범적으로 운영돼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울진/장인설기자 jang3338@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