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청도군이 지난 13일 이서중학교 전교생 135명에게 찾아가는 학교 인구 교육을 실시했다.

인구교육은 제9회 인구의 날을 기념해 뮤지컬 형식으로 양성평등의식과 가족, 이웃의 소중함 등을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쉽고 재미있는 공연으로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군은 지난 6월부터 찾아가는 학교 인구교육으로 초·중·고등학생에게 합리적이고 바람직한 인구관련 가치관을 형성시키고 있다.

이승율 군수는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고령화와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결혼과 출산에 대한 합리적인 가치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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