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대, ㈔대한임상병리사협회
특화교육 등 상호협력 협약 체결

경운대학교 한성욱 총장(오른쪽)과 ㈔대한임상병리사협회 장인호 협회장이 임상생리기능검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운대 제공
경운대학교는 지난 1일 교내 대학본부에서 ㈔대한임상병리사협회와 임상생리기능검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운대 한성욱 총장과 ㈔대한임상병리사협회 장인호 협회장을 비롯해 경운대 민정식 LINC+사업단장, 김혜정 임상병리학과장 및 학과 교수진, 경상북도임상병리사회 임대기 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은 임상생리기능검사 및 수면다원검사 전문교육을 위한 협력증진 및 상호협력을 위해 △인력양성, 취업교육 및 학술연구를 위한 유기적 협력관계 구축 △임상생리기능검사 및 수면다원검사 전문교육을 위한 협회 인증 및 협력체계 구축 △임상병리사의 임상생리학분야 취업교육을 위한 시설 및 프로그램 상호협조 △임상병리사의 발전 및 인력양성 등에 양 기관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경운대 한성욱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임상생리기능검사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실질적인 협력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 교류·협력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운대 임상병리학과는 최근 항공임상생리학 시뮬레이션 교육센터(KAPS센터)를 개소했으며 △뇌파검사 △심장초음파검사 △뇌혈류초음파 △신경근전도검사 △호흡기폐기능검사 △심전도검사 △안저검사 △청력검사 △수면다원검사 등 다양하고 특화된 시뮬레이션 전문가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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