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의 랜드 마크가 될 ‘울진 왕피천 케이블카’가 1일 개장했다.

케이블카 건설 사업에는 총 152억원이 투자됐으며, 총 연장은 715m, 최대 높이는 55m이다. 프랑스 포마사의 일반캐빈 10대, 투명바닥으로 된 크리스탈캐빈 5대가 엑스포공원에서 망양정까지 운행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이번 왕피천케이블카 개장으로 연간 50만명의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왕피천 케이블카는 경북 동해안 최초 바다, 강, 산을 배경으로 운행되는 케이블카다”고 말했다. 울진/장인설기자

    장인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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