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는 30일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에 코로나19 피해기업에 대한 코스닥시장 퇴출요건 완화를 건의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기업들의 상당수가 올해는 영업 손실이 불가피한 실정이고, 코스닥시장 퇴출까지도 우려되기 때문이다.

이에 대구상의는 올해 실적을 코스닥시장 퇴출요건 중 장기 영업손실 대상 기간에서 제외해 줄 것을 건의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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