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 4m·길이 50m 규모로 조성
달성군은 총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대실역 3번 출구 일원에 높이 4m, 길이 50m 규모의 벽천폭포를 설치했다. 벽천에는 달성군의 상징인 참꽃 조형물을 부착하고,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설치를 통해 달성군에는 총 37개의 수경시설을 운영하게 됨으로써, 역동적인 도시 이미지를 확고히 하게 됐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점점 무더워지는 날씨 속에 코로나19로 외출까지 자유롭지 않은 상황이지만, 시원스런 물줄기가 주는 청량감으로 군민들의 답답함을 조금이나마 달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