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로는 한 번도 실패한 적 없는 한류스타 김수현의 제대 후 복귀작에 모두의 시선이 쏠렸다.

2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9시 방송한 김수현 주연의tvN 주말극 ‘사이코지만 괜찮아’ 1회 시청률은 평균 6.1%(이하 비지상파 유료가구)를 기록했다. 순간 최고는 7.0%까지 올랐다.

전날 방송에서는 애니메이션 프롤로그로 포문을 연 새로운 시도가 먼저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꿈도 희망도 없이 고단한 삶을 살아가던 정신 병동 보호사 문강태(김수현 분)와 반사회적 인격 성향을 가진 동화작가 고문영(서예지)이 충돌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첫 회는 김수현과 서예지라는 신선한 조합과 새로운 시도가 엿보인 연출 등이 호평받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