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는 오는 30일까지 제2회 수성청년 바라는대로 포럼 ‘수성청년 글로벌 썸머스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청년의 아이디어가 정책이 되는 청년 정책개발 프로젝트 사업이다.

참여대상은 수성구에 거주하거나 수성구 소재 직장 및 학교를 다니는 만 19∼39세 청년이다.

또한, 5인 이상의 청년 모임도 참여가 가능하나 수성구 청년 비율이 60% 이상이어야 한다.

외국인 유학생과 수성구 청년들이 함께 지역혁신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지역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교육과 전문가 피드백을 통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청년정책을 개발한다.

/김재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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