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지난해 9월 10일 사귀다 헤어진 B씨(당시 52세)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지난 2014년부터 5년가량 B씨와 사귀다 헤어진 뒤 농락당했다는 생각에 살해하기로 마음먹고 흉기와 가스총, 화학물질 등 범행도구를 미리 준비하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 기자명 김영태기자
- 등록일 2020.06.11 20:18
- 게재일 20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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