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구지역 첫 더샵 아파트
지상 최고 25층 12개동 대단지
1,190가구 중 760가구 일반분양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
동대구역세권 핵심 입지 자랑

포스코건설이 오는 7월에 공개할 예정인 동구 신천동 ‘더샵디어엘로’광역 위치도. /포스코건설 제공
포스코건설이 올해 대구지역 첫 더샵 아파트로 동구 신천동에 ‘더샵 디어엘로’를 오는 7월 분양한다.

‘누구나 부러워하는 하늘 아래 최상의 주거공간’이라는 뜻으로 명명된 더샵 디어엘로는 대구 동구 신천4동 일대 5만1천㎡의 노후 아파트와 단독주택 부지에 재건축을 통해 이 지역 랜드마크로 거듭나게 된다.

이 단지는 지상 최고 25층, 12개동에 전용면적 59㎡ 232가구, 72㎡A 94가구, 72㎡B 94가구, 84㎡A 89가구, 84㎡B 150가구, 84㎡C 95가구, 114㎡ 6가구 등 모두 1천19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760가구이며 입주는 오는 2024년 1월 예정이다.

전가구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하고 타입별로 와이드다이닝, 올인원드레스룸, 알파룸, 현관 팬트리 등의 평면설계를 도입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높였다.

조경은 ‘녹음 가득한 힐링문화단지’를 컨셉으로 석가산, 페르마타 가든, 팜가든, 어린이물놀이장 등을 선보인다.

스포츠존과 에듀존으로 구분해, 실내골프연습장을 비롯한 사우나, 피트니스센터, 힐링필라테스존뿐만 아니라 어린이집, 키즈라이브러리, 갤러리 로비, 맘스카페, 펫케어 공간을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을 도입해 입주민의 주거편의성도 높일 방침이다.

단지는 대구의 새로운 중심이자 신흥주거타운으로 떠오르는 동대구역세권에서도 수성구에 맞닿아 있어 동대구역, 대구 지하철1호선, 버스터미널 등이 있는 복합환승센터와 가깝고 엑스코선과 동대구로∼신암로 도로 확장 등의 교통호재도 예고됐다.

교육여건도 인근의 효신초등학교가 도보권에 자리해 안심 통학이 가능하며 청구중·고는 물론 대구를 대표하는 수성구 학원가와도 가깝다.

오는 8월 시행 예정인 ‘수도권 및 지방광역시 아파트 분양권의 전매 금지강화’전 분양되는 마지막 비규제 단지로 희소가치가 높아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대구의 새로운 중심으로 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동대구역세권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더샵 아파트라는 점에서 벌써 높은 주목을받고 있다”며 “최근 혁신적인 설계와 파격적 사업조건으로 입찰에 참여한 범어동 경남타운 재건축사업 등으로 대구에서의 브랜드 명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대구 동구 신천동 328-1번지 대구지하철 동대구역 2번출구 또는 신세계백화점 인근에 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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