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협(본부장 이수환)은 11일 지역본부 주차장에서 마늘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2020년산 햇마늘 직거래 장터’를 개장했다고 밝혔다. <사진>

이날 직거래장터에서는 달성군 산지에서 재배된 햇마늘을 시중가격보다 50% 저렴한 가격인 반접(50개) 6천원에 판매했으며, 과일, 채소 등 우수농산물도 10∼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일 부임한 이수환 본부장이 최근 수확을 시작한 마늘 소비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햇마늘 직거래장터를 제안해 실시하게 됐다. /이곤영기자

    이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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