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안정을 위해 주택특별공급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특별공급 아파트는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아파트로 총 6가지 주택유형에 따라 22세대가 배정됐다.

신청대상은 중소기업 근로자 중 재직기간이 5년 이상(과거 경력포함)이거나, 현재 재직중인 중소기업에서 3년 이상 재직한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단, 공고일 기준 현재 중소기업에 재직 중이면서 무주택 세대구성원이어야 하며 부동산업, 일반유흥 주점업, 무도유흥 주점업, 기타 주점업, 기타 갬블링 및 베팅업, 무도장 운영업 업종의 중소기업 근로자는 특별공급 추천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별공급 추천 신청은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성장지원과에 우편 또는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거나 온라인 접수(http://sanhakin.mss.go.kr)하면 된다.

대경중기청은 추천자를 선별해 7월 6일에 발표할 예정이며, 추천자는 시행사의 입주자 모집공고문을 확인 후 7월 13일에 인터넷청약(www.applyhome.co.kr) 홈페이지를 통해 특별공급 접수를 진행하면 된다.

중소기업 장기근속자 주택 우선공급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대경중기청 성장지원과(053-659-223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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