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 84㎡ A·B 타입 320가구
낮은 건폐율·남향 중심 단지
전 가구가 4Bay로 설계
교통·학교·생활 인프라 등
편리한 도심 공원형 아파트

대구산업선철도의 환승역세권 수혜단지에 속하는 ‘설화명곡역 우방 아이유쉘’이 오는 12일 오픈한다. 사진은 투시도. /SM우방 제공
2027년 개통예정인 대구산업선철도의 환승역세권 수혜단지에 속하는 ‘설화명곡역 우방 아이유쉘’이 오는 12일 오픈한다.

이 단지는 대구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 일대에 설화명곡역 59㎡, 84㎡ A·B 타입, 총 320가구 규모다.

특히 정부가 대구산업선철도 구축사업에 속도전을 내면서 오는 11월 대구산업선철도 구축사업 용역보고서가 나올 것으로 예상하며 구상 단계에선 모두 7개의 역사가 생기고 서대구 고속철도역(2021년 개통 예정), 계명대역, 설화명곡역은 환승역이 될 가능성이 크다.

대구산업선철도 구축사업은 2조2천억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기대되며 현재 국토교통부의 기본계획용역이 진행되고 있다.

설화명곡역과 같은 환승역세권을 품은 ‘청라힐스자이’는 올해 초 최고 청약경쟁률 433대 1, 평균 청약경쟁률 141대 1, ‘반월당 서한포레스트’는 최고 청약경쟁률 340대 1 평균 청약경쟁률 119대 1을 기록하는 등 분양시장에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이곳은 뛰어난 자연환경과 교통여건을 갖고 있는 화원지역으로 천내리를 필두로 구라리, 명곡, 설화리 등이 지속적으로 개발됨으로써 지역 가치가 하루가 다르게 상승하고 있다.

또 천내지구는 저층 노후 아파트의 재건축·재개발 등 주거 환경 개선 사업, 설화명곡역 주변은 역세권 상업지구, 설화리 단독주택지와 가내공장지역은 주거환경 정비관리지역, 외곽지역은 공원·도로 정비 등의 개발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이어 350만㎡ 규모의 부지에 도시문화공원, 광장, 예술회관, 휴게 및 관리시설, 지하주차장 등을 조성하고 문화창작공간으로 재탄생 될 대구교도소 후적지 개발사업은 대구시, 달성군과 정부가 그 계획을 조율하는 등 가시화 단계에 있다.

‘설화명곡역 우방 아이유쉘’은 도로, 학교, 생활 인프라 등이 모두 편리한 도심에 공원형 아파트로 설계된다.

낮은 건폐율과 남향중심 단지로 중앙분수광장을 비롯한 어린이놀이터, 쉼터, 산책로 등을 조성해 단지의 쾌적성을 높였고 피트니스센터, GX룸, 어린이집, 시니어센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도 갖추고 있다.

전 세대가 4Bay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현관 신발장과 워크인 수납공간, 침실붙박이장, 워크인드레스룸 등 수납공간도 넉넉한 혁신설계를 선보인다.

부동산관계자는 “역세권 아파트는 경기와 상관없이 수요층이 탄탄해 ‘설화명곡역 우방 아이유쉘’ 같은 경우 다양한 개발호재로 뜨는 화원에서도 서대구발전의 핵심 사업 가운데 하나인 대구산업선철도의 환승역세권이라 프리미엄이 더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설화명곡역 우방 아이유쉘’은 코로나 19 확산을 막고 고객의 안전을 위한 클린 모델하우스를 운영키로 하고 사이버 모델하우스와 소규모 인원만 입장시키는 ‘사전예약방문제’로 운영된다.

홈페이지(http://seolhwa.iusell.co.kr/)를 통해 희망하는 날짜 및 시간대를 선택할 수 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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