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군사경찰과 대구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6시 26분께 대구 남구 대명동 한 건물 주차장 바닥에 육군 모 부대 소속 일병 A씨(20)가 쓰러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소방당국에 신고했다.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숨져있었고 군복을 입은 상태였다.
군 당국에 따르면 숨진 병사는 휴가 후 복귀 예정인 지난 7일까지 귀대하지 않아 군 관계기관이 찾던 중이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9일 군사경찰과 대구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6시 26분께 대구 남구 대명동 한 건물 주차장 바닥에 육군 모 부대 소속 일병 A씨(20)가 쓰러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소방당국에 신고했다.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숨져있었고 군복을 입은 상태였다.
군 당국에 따르면 숨진 병사는 휴가 후 복귀 예정인 지난 7일까지 귀대하지 않아 군 관계기관이 찾던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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