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청도군은 코로나19 사태로 임시휴관에 들어갔던 청도어린이도서관의 운영을 8일 재개했다.

군에 따르면 110일 만에 다시 문을 연 어린이도서관에 대해 지속적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책 소독기를 설치하는 등 다각도로 방역 대책을 세웠다.

군은 도서관 입장객에 대해 발열 검사, 손 소독, 출입대장 작성을 실시한다.

도서관에서는 다른 사람과 2m이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해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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