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이 2019년 시군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가운데 이병환(가운데) 군수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주군 제공
[성주] 성주군은 경북도에서 실시한 2019년 시군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로 상사업비 1억원, 포상금 1천만원을 확보했다.

시군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 주요정책과 도정 역점시책의 추진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지자체 행정역량의 기준이 되며, 군정 성과를 한눈에 살펴본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올해 군은 5대 국정목표와 연계한 정부합동평가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일자리 창출과 투자유치 등 도정 역점분야 11개 지표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거둬 우수기관에 선정, 행정역량을 입증했다. 군은 연초부터 지표별 목표달성을 위한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매월 추진상황 점검 △지표 담당자 1:1 컨설팅 △타 시·군 우수사례 벤치마킹 △읍면평가와 연계한 지표의 달성도 제고를 위한 부서간 협업체계 구축 등 체계적인 노력으로 괄목한 만한 성과를 거뒀다. /전병휴기자

    전병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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