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유일한 섬 울릉도 교직원들도 코로나 19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최영택) 전 직원이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했다.

울릉교육지원청은 8일 지원청 정문 앞에서 오랫동안 코로나 19 환자 치료에 애쓰는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응원의 힘을 전하고자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최 교육장을 비롯해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김병수 울릉군수로부터 지목을 받아 코로나 19 치료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의료진의 헌신과 노고에 손 동작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영택 교육장은 “코로나 19 감염병 확산 방지에 밤낮없이 힘쓰는 의료진에게 감사드리며, 코로나 19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우리가 모두 생활방역 수칙을 잘 지켜 함께 이겨나가자”라고 말했다.
 
최 교육 특히 “울릉도가 코로나 19 청정지역이 될 수 있는 것은 모두 의료진 덕분이다”며“울릉도 학생들이 모두 무사히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와 준 의료진에 감사한다”고 말하고 다음 챌린지 주자로 울릉초등학교, 울릉중학교, 울릉고등학교를 지목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