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9월까지 10% 특별할인
시는 대구행복페이를 대구형 상생모델로 구축하기 위해 유관기관 등과 카드사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대구행복페이는 대구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대구사랑상품권으로 발행 규모는 총 1천억원으로 모바일 앱 또는 충전식 선불카드(월 50만원)에 충전할 수 있다. 카드 단말기를 설치한 전통시장, 소상공인 업소에서 사용하고 백화점, 대형마트, 유흥업종, 온라인업종 등에는 쓸 수 없다.
오는 6월부터 9월까지는 10% 특별할인율(799억원)을 제공하고 이후 7% 일반할인율(300억원)을 적용한다.
시는 대구행복페이 1천억원 발행시 생산유발효과 1천299억원, 부가가치효과 678억원, 취업유발효과 2천91명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