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경찰서장은 최근 전화금융사기(보이스 피싱) 피해를 예방한 농협 직원 A(31)씨를  ‘우리 동네 시민경찰’로 선정하고 감사장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사진>

A씨는 60대 여성고객이 거액의 현금을 찾는 것을 보고 전화금융사기를 직감한 뒤 송금을 중지시키며 적극적인 설득으로 경찰에 신고해 재산 피해를 막았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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