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대표로 선발된 안동소방서 구급경연팀. /안동소방서 제공
안동소방서는 경북소방본부가 주최한 ‘2020 대한민국 119구급활동 경연대회 경북대표팀 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에 안동소방서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소방청 주관으로 열리는 예선 심의에 참여할 예정이다. 소방청은 이 중 8개 팀을 선발해 오는 7월, 본선을 치르게 된다.

안동소방서에 따르면 119구급활동 경연대회는 중증 응급환자와 특수상황을 가정한 대처능력을 가상의 시나리오로 작성해 구급대원의 처치 능력을 종합 평가받는 것으로 매년 실시한다.

이번 ‘2020 경북 119구급활동 경연대회’는 도내 19개 소방서가 참여한 예선전에서 선발된 6개 팀이 경쟁했다.

안동소방서는 소방사 김시현, 권세영, 이지현, 김은경 구급대원이 참가했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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